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4년 동해안 폭설 사태 (문단 편집) ==== 경상북도 ==== 경주의 마우나오션 리조트에서 신입생 환영회를 하던 중 눈으로 쌓인 무게를 버티지 못한 리조트의 강당 지붕이 붕괴되어 수십명의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생들이 매몰되었다. 이 사고로 부산외대 학생 9명과 이벤트 회사 직원 1명이 목숨을 잃었다.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항목 참고. 이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경주지역에서 폭설로 인해 같은 공법으로 지어진 시설물의 붕괴가 계속 있었다고 한다. 포항의 경우 눈이 희귀한 동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적극적인 제설이 필요할 정도의 강설이 거의 없다시피하던 지역이기 때문에, 시 차원에서도 제설에 대한 대비와 지식이 무척 부족했으며, 시민들 또한 눈을 치워야 한다는 의식이 무척 부족했다.[* 특히 아파트 주민들은 '관리소나 경비원들이 치우겠지.' 하며 방치했다는 말도 있었다.] 때문에 연이은 폭설에 눈이 잔뜩 쌓이는 와중에도 제대로 된 제설 작업이 펼쳐지지 않아 오랜 기간 동안 땅에 쌓인 눈이 방치되는 일이 있었다. 그나마 번화한 시내 근방의 도로를 비롯한 대부분의 길은 비교적 빠르게 제설 작업이 완료되었으나, 이를 제외한 바깥쪽 지역에서는 대책 없이 방치되었다. 눈을 치우는 이 없이 차량과 사람의 이동만 계속되었기에, 수십 cm의 두꺼운 눈이 압착되어 그야말로 차도와 인도를 구분하지 않고 두꺼운 빙판이 형성되었다. 포항 내에서도 지방에 속하는 지역에서는 봄이 가까워질 때까지 그 빙판이 방치되기도 하였다. 허나 이번 사태로 호되게 데였고 갈수록 환경이 변해서 포항에서도 눈 볼일이 많아진 편이라 동일한 사태가 또 온다면 적극적인 제설에 나서야 할 필요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